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는 2025년 12월 12일(금) 13시 30분부터 서울역 LW컨벤션 L홀에서 ‘LIMAC 개소 11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서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방투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LIMAC이 타당성 조사와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국가 정책과 제도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김동건 LIMAC 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타당성 조사가 지방정부 의사결정의 핵심적인 판단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밝혔다.

연구성과 발표에서는 ▲정연백 부연구위원이 지방의료원 평가기준과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김상기 연구위원이 문화·체육시설 객단가 적용의 쟁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송지영 연구위원이 비시장 가치 측정법의 적용과 쟁점을 제시했으며, ▲김지훈 부연구위원이 지방 R&D 평가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박관규 센터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 박경열 실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도혁신센터 안병민 연구위원,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윤하연 센터장, 조선대학교 임상수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