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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5 지방시대 울산엑스포 콘퍼런스 '지방자치 30년-개혁과 성공의 새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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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11-21 13:59
일시 2025.11.19(수)
시간 16:00 ~ 18:00
장소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03호
주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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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11월 19일(수) 오후 4시,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방이 새 길을 열다’ 정책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방자치의 구조적 혁신과 실질적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연구원은 ‘지방주도, 주민중심, 현장중시’를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미래 지방자치의 방향성과 정책적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서희·최정우 부연구위원이 「울산의 초광역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지역의 전략적 비전과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고, ▲이원도 부연구위원이 「빅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울산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지역 데이터 기반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김건위 연구위원이 「민선지방자치 30년 성과에 대한 주민인식과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주민 체감 성과 및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 국장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과장 ▲김윤승 울산대학교 교수 ▲김진영 울산매일신문 편집국장이 참여해 정책 현장, 학계, 시민사회의 관점을 교차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지방자치가 이제 제도적 정착을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성과 중심의 자치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변화의 첫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논의가 행정안전부 10대 과제 중 ‘주민참여 확대(과제 4)’, ‘사회연대경제 기반 조성(과제 5)’, ‘지방정부 권한 강화(과제 7)’ 등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국가 정책 설계와 현장 실행의 가교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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